현장별 안내2026.10.29읽는 시간 2분
재고 정리·재고 실사 — 창고를 세고 옮기고 다시 쌓는 날, 잡부가 맡는 부분
분기 말·이전 때 하는 재고 실사와 창고 재정리. 세고 판정하는 것은 직원, 옮기고 라벨 붙이고 다시 쌓는 손은 잡부. 순서와 요령.
한눈에
- 현장 직원 몫 — 수량 확정, 장부와 대조, 불량과 정상 판정, 시스템 입력. 지게차는 면허가 있는 분만
- 잡부 몫 — 파레트 내리고 옮기기, 박스 열고 닫기, 세는 것 보조, 라벨·스티커 붙이기, 선반 비우고 다시 쌓기, 불량품 분리와 마대, 청소
- 맞는 방식 — 직원 한 명에 잡부 한 명, 둘이 한 조. 구역을 나눠 세고, 재배치는 실사가 끝난 뒤에.
분기 말이나 사무실 이전, 재고 시스템을 바꾸는 시기에 "세는 사람 옆에 옮겨 줄 사람 둘"이라는 전화가 옵니다. 재고 실사는 세는 일과 옮기는 일이 붙어 있어서, 직원이 세고 잡부가 옮기면 하루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이 글은 그 하루를 어떻게 돌리는지, 잡부에게 무엇을 맡기면 되는지를 적은 것입니다.
실사가 돌아가는 방식
- 구역 나누기 — 선반 열이나 구역별로 번호를 붙입니다. 어느 구역이 끝났는지 한눈에 보이게.
- 둘이 한 조 — 직원이 시트나 단말기를 들고 세고, 잡부가 박스를 내리고 열고 닫고 다시 올립니다.
- 차이 확인 — 장부와 다른 품목은 따로 표시해 두고, 세는 것이 끝난 뒤 한 번 더 셉니다.
- 재배치 — 자주 나가는 것을 앞으로, 무거운 것을 아래로. 이건 실사가 끝난 뒤에 합니다. 세는 도중에 옮기면 두 번 셉니다.
갈래표
| 일 | 누가 | 비고 |
|---|---|---|
| 수량 세기와 시트·단말기 입력 | 직원 | 잡부는 박스를 열어 보여 주는 것까지 |
| 파레트·박스 내리기와 옮기기 | 잡부 | 높은 곳은 사다리보다 직원이 지게차로 내려 주세요 |
| 라벨·바코드·구역 스티커 붙이기 | 잡부 | 붙일 자리를 한 번 보여 주시면 됩니다 |
| 선반 비우기와 다시 쌓기 | 잡부 | 재배치 도면이 있으면 그대로 |
| 불량·파손품 분리, 마대 담기, 폐박스 정리 | 잡부 | 불량 판정은 직원이 |
| 지게차·리치 운전 | 면허가 있는 직원 | 잡부는 운전하지 않습니다 |
실수를 줄이는 요령
- 센 박스에는 스티커나 분필로 표시합니다. 표시가 없으면 누가 셌는지 몰라 다시 셉니다
- 구역 하나가 끝나면 그 자리에서 시트를 마감합니다. 창고 전체를 다 돌고 대조하면 어디서 틀렸는지 못 찾습니다
- 무거운 박스는 세는 동안 바닥에 내려 두지 않고 파레트 위에 둡니다. 다시 올릴 때 허리를 아낍니다
- 재배치는 마지막 날 오후로. 세는 날과 옮기는 날이 섞이면 수량이 흔들립니다
안전에서 정할 것
- 선반 위쪽 물건은 사다리에 올라 꺼내지 않습니다. 지게차로 내려 주세요
- 지게차 동선과 사람이 세는 구역을 나눠 주세요
- 박스 커터는 날을 넣고 다닙니다. 종이에 손을 베는 일이 제일 흔합니다
부르실 때 말씀해 주실 것
창고 평수와 품목 수 감, 파레트 수, 지게차가 있는지, 시작 시간, 며칠인지, 세는 직원이 몇 분인지. 직원 수만큼 잡부를 잡으면 조가 맞습니다.
자주 묻는 것
단말기 스캔도 시킬 수 있나요. 아침에 방법을 한 번 보여 주시면 됩니다. 다만 수량 확정과 입력은 직원이 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야간이나 주말 실사도 되나요. 됩니다. 영업을 멈추고 세는 창고가 많아 주말 접수가 흔합니다. 미리 잡아 주세요.
정리
세고 판정하는 것은 직원, 내리고 옮기고 붙이고 다시 쌓는 것은 잡부, 둘이 한 조. 전화 주실 때 "토요일 재고 실사, 직원 셋, 잡부 셋, 8시, 지게차 있음"처럼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글쓴이 · 마이코리아워크 송도 사무실 소장 나상혁 (직업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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