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는 법2026.10.19읽는 시간 2분
오늘 못 보내는 날 — «한 명은 확실, 나머지는 30분 안에»의 뜻
모자라는 날 저희는 «한 명은 확실히, 나머지는 30분 안에 확인 전화»라고 말합니다. 그 말의 뜻과 못 보내는 이유, 현장의 선택지.
한눈에
- 저희가 하는 말 — "한 명은 확실히 되고, 나머지는 30분 안에 확인해서 전화드리겠습니다." 된다고 하고 안 보내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 못 보내는 이유 — 그 시간에 움직일 반장님이 없을 때, 이수증이 필요한 현장인데 이수증 있는 분이 없을 때, 날씨로 대부분이 쉬는 날일 때
- 그때 현장이 — 오늘은 되는 인원으로 시작하시고 내일 인원을 늘리거나, 다른 곳을 알아보셔도 됩니다. 저희가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사무실을 하면서 제일 어려운 전화가 "오늘 두 명 더"입니다. 되면 좋지만 안 될 때가 있습니다. 그때 "네, 됩니다" 하고 못 보내면 현장은 아침에 사람을 기다리다 하루를 잃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되는 인원만 된다고 말합니다. 이 글은 그 말이 어떻게 나오는지, 못 보내는 날 무엇이 일어나는지를 적은 것입니다.
«30분 안에 확인»은 이렇게 돌아갑니다
- 전화를 받으면 지금 확실히 되는 인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대개 한 명은 됩니다.
- 나머지 인원은 반장님들께 문자를 돌리고 답을 기다립니다. 30분이 기준입니다.
- 30분 안에 되면 도착 예정 시간을, 안 되면 "오늘은 한 명만 되고 내일부터 더 됩니다"라고 그대로 말씀드립니다.
- 내일 인원은 그 자리에서 접수해 둡니다. 다음 날 아침에 같은 전화를 다시 하시지 않게.
못 보내는 이유는 대개 넷입니다
| 이유 | 현장이 도와주실 수 있는 것 |
|---|---|
| 당일 급구인데 그 시간에 움직일 분이 없음 | 전날 저녁까지 접수. 급구는 되는 인원부터. |
| 이수증이 필요한 건설 현장인데 이수증 있는 분이 다 나감 | 접수 때 이수증 필요 여부를 알려 주시면 그분들부터 배차합니다. |
| 집결 시간이 너무 이름(대중교통 전) | 30분만 늦춰 주시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 비·폭염·한파로 대부분이 쉬는 날 | 전날 저녁에 날씨를 보고 같이 정합니다. |
못 보낸 날 저희가 하는 것
- 정직하게 말씀드리고, 내일 인원을 먼저 잡아 둡니다.
- 다른 곳을 알아보셔도 된다고 말씀드립니다. 오늘 사람이 필요하신 건 사실이니까요.
- 왜 못 보냈는지 적어 두고, 같은 이유가 반복되면 반장님 모집을 그쪽으로 늘립니다.
정직이 영업입니다
사무실을 연 첫 주에 "이틀 동안 네 명"을 부탁받고 못 맞춰서 그대로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날 사람은 못 보냈지만, 될 것처럼 말씀드리지 않은 것은 잘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약속하고 안 보내는 것만 소문이 되고, 안 된다고 미리 말하는 것은 소문이 안 됩니다. 저희는 그쪽을 택했습니다.
정리
되는 인원은 바로, 나머지는 30분 안에, 안 되면 안 된다고. 전화 주실 때 "오늘 안 되면 내일 몇 명까지 되나요?"라고 물으시면 그 자리에서 내일을 잡아 드립니다.
글쓴이 · 마이코리아워크 송도 사무실 소장 나상혁 (직업상담사)
사람이 필요하시면 전화 한 통
필요 인원, 작업 내용, 현장 위치, 시작 시간만 말씀해 주세요. 전날 저녁까지 접수하면 새벽에 보내고, 당일 급구도 받습니다 — 아침에 전화 주시면 그 시간에 나올 수 있는 반장님부터 보냅니다.
일하실 반장님은 문자로 등록하시면 됩니다. 보내는 일·배정 방식·사무실 안내는 송도 인력사무소 안내에 있습니다.